백천재가 인정한 이장우 점장의 핀초포테를 소개합니다.

방송이 끝난 후 핀초포테가 궁금하셨죠? 핀초포테는 목요일밤의 축제입니다. 스페인 북부에서 유래한 음식문화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라서 거리에는 이 핀초포테를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핀초포테의 핀초는 가볍게 먹는 음식 핑거푸드 같은 것입니다. 포테는 마실음료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해서 1석2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이며 젊은이들이 현지 먹자골목에 몰려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시즌을 거치며 드디어 이장우가 점장이 되었습니다. 요리에 진심인 남자 이장우가 요즘 참 화제인데요. 몸무게를 자유자재로 늘렸다 줄였다 작품속에서 보여주는 연기에도 진심인 멋진 배우인데 요즘은 요리에 푹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시즌1.2에서 계속 나왔는데 단계 단계 밟아가면서 정식 코스를 밟듯 차근차근 인정을 받아 주방 보조였던 이장우가 점장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권유리,이규형과 함께 유명한 닭강정 집에서 비법까지 전수받아 마늘 닭강정을 선보였고 반주의 스테디셀러 찜닭, 폭탄 계란찜까지 섭렵했습니다.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직화 불고기까지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장우는 손님들한테 손맛뿐 아니라 돌발 상황에서도 백종원처럼 생각했고 움직여 실행했습니다. 손님들이 김치를 찾아도 된다. 매운맛을 찾아도 된다. 다 된다였습니다. 그만큼 자신 있었고 백사장이 이장우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찾아가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2이 벌써 시즌2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요리만 검색해도 백종원의 이름이 매번 나올 정도로 전문가중의 전문가인데 해외에서도 우여곡절은 있지만 좋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백종원은 결의를 다지려는 의미에서 짧게 자른 머리의 이장우를 보며 뭐든지 알고 싶고 뭐든지 해보고 싶어 하는 게 나 젊었을 때 느낌 같다고 인정했을 정도였습니다.

 

 

미션을 받은 이장우 점장이 천인분 전쟁을 무사히 잘 치를지 초대형 상권인 골목에서 그는 최대의 매출을 올리며 목요일 밤을 잘 보낼수 있을지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꼭 본방사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