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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에서 선보인 소형 SUV 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이 독일 3대 매거진(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 아우토빌트) 중 하나인 아우토빌트가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일본 혼다의 신형 전기차 e:Ny1을 비교 평가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여기서 일본 전기차를 완전히 제압하고 극찬을 받으며 한국 자동차 코나가 승리했다.

    7개 항목에서 평가를 했는데 코나가 모든 항목에서 혼다보다 점수가 전부 높았다(583점). 혼다는 530점이라 53점차 그야말로 완승이다. 7개 항목은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이다.

     

     

    특히 두 가지 부문에서 혼다보다 점수가 15점 13점씩 월등한 점수차를 벌렸는데 바로 넓은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 장비를 갖춘 바디 부문과 편의성 부문이었다.

     

     

    평가자에 따르면 코나 일렉트릭 시트는 탄력적인 쿠션과 쾌적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장거리 여행에서 혼다보다 편안하고 착좌감이 훌륭하다고 했다. 또 공간의 활용도도 뛰어나 기본 트렁크도 혼다보다 크고 추가로 짐을 수납할 수 있는 트렁크까지 갖추고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실내 조작 편의성에 대한 평가에서도 코나는 세련된 디자인에 크고 현대적인 모니터 화면과 고품질의 스테레오 시스템을 닮은 스위치유닛이 함께 있다. 버튼은 누르는 느낌이 자연스럽고 좋아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버튼으로 안 되는 기능은 12.25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작할 수 있으며 이 디스플레이는 같은 크기의 디지털 계기판과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이 신차 디자인 초기단계부터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해 기존 모델의 독특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낸 것이 특장점이다. 그리고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되어 있는 것도 이미 유럽 차 성능 평가에서 압승한 걸로 봐서도 특별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코나는 7월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오토 익스프레스'가 주관하는 2023 올해의 신차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동시에 '올해의 소형 업무용 차' 그리고 '올해의 소형 SUV'로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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