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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카타르 도하에서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이 있었다. 결과는 중국, 일본, 아랍에미리트와 함께하는 B조이다.

    한. 중. 일이 만났다. 어쩌나 죽음의 조다. 숙명의 라이벌 일본 그리고 최근 월드컵 예선경기에서 야유와 레이저를 보여줬던 비매너 거친 플레이를 하는 중국 그리고 중동의 강호 아랍에미리트(UAE) 어느 나라도 쉽지 않지만 가장 강한 상대는 일본이라 할 수 있겠다.

     

     

    이번 추첨은 작년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포트를 배정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대회8강이었던 한국, 호주, 이라크, 베트남이 2 포트였다. 결과는 예상도 못했던 죽음의 조로 편성이 되었지만 10 연속 올림픽 본선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는 해낼 것이라고 본다.

     

     

    2014년부터 시작해서 2년마다 열리는 AFC(아시아 축구연맹)-23 아시안컵은 23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며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개최될경우에는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까지 겸해서 열리게 된다. 따라서 내년에 파리 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에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서 진행된다. 상위 3팀만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4위는 아프리카 팀과 대륙간 플레이 오프를 진행한다.

     

     

    대회는 2024년 4월 15일 부터 5월 3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린다. 16개국이 참가하며 4개국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에서 상위 2위까지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황선홍 감독은 "우리 선수들과 함께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나가는건 정말 큰 일이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들을 수 있었다. 어깨가 무거운 만큼 많은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도 부상 절대 금지하시고 컨디션 관리 잘해서 좋은 결과 내셨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화이팅!!!

     

    A조 카타르 호주 요르단 인도네시아

    B조 대한민국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C조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태국 타지키스탄

    D조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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