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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달력을 보다가 이제 뒤에 한 장 밖에 안 남았네. 올해도 벌써 다 지나갔네~ 하며 아쉬워했다.
그러던 중 달력에 다음 주 일정을 체크하다가 평소에는 보지도 않았던 숫자 밑에 쓰인 작은 글씨를 보게 되었다.
무슨 날 무슨 날 거의 일주일에 한두개 꼴로 적힌 게 꽤 되었다. 11월만 해도 7개의 날들과 절기가 있었다.
많은 날들 중에 눈에 띄인 순국선열의 날. 안 봤음 그냥 지나치고 몰랐을(깊은 반성을...) 그날이다.
순국선열이란 글자부터 한번 되짚어 볼까?
순:목숨 바칠
국:나라국
선:먼저, 위대
렬(열):세찰
다시 말하자면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윗대의 열사이다.
아.... 1939년에 지정된 날이라는데 학창 시절에 배웠을 건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내 머릿속엔 지우개가 있나 보다.
3.1절처럼 꼭 기억되어야 할 날이다. 11월 17일 꼭 기억하자.
순국선열들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들을 칭하는 말로 독립운동의 선봉에서 희생된 인물들을 지칭한다. 다양한 인물들이 "순국선열"로 인정받고 있으며 각자의 공헌과 희생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이다.
대표적인 순국선열 중에는 우리가 정말 잘 알고 있는 안중근,윤봉길,김구,유관순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독립운동가들이 "순국선열"로 인정받고 있다. 이분들의 숭고함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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