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겨줬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이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개막식을 했었습니다. 시차가 있어서 못 보신 분들이 많을 테지만 개막식은 알고도 지나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경기는 조금 다르죠.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첫 메달 소식 터졌습니다.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사격 공기소총에서 24년만에 강초현선수 이후로 안겨준 박하준 금지현 선수 사진 연합뉴스출처

     

     

     

     

    24년 만에 공기소총 메달 획득

     

    사격 공기소총에서 대한민국 메달을 마지막으로 딴 적이 언제인지 아실까요? 바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강초현선수가 딴 은메달이었습니다. 이 종목은 사실 대한 체육회에서 메달을 딸 거라 예상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값지고 귀한 메달이지 않을까 합니다. 24년 만입니다. 두 선수 정말 축하드립니다.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첫 메달

     

     

     

     

     

     

     

    조금 전 끝난 사격 혼성 조에서 은메달을 대한민국의 첫 메달로 안겨줬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에서 박하준 금지현 선수입니다. 혼성 본선에서 631.4점을 기록하며 2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바로 중국 성리하오와 황위팅입니다. 결과는 12대 16으로 아쉽게 경기는 마쳤지만 자랑스러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공기소총 10m 혼성 종목

     

    공기소총 10m 혼성 종목은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혼성 종목 채택에 따라 2020년 도쿄올림픽 부터 정식 종목이 되었습니다. 남자 사수와 여자 사수가 짝을 이뤄 각자 얻은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본선과 결승을 치르게 됩니다.

     

     

     

     

     

     

     

     

     

     

     

     

     

     

    공기소총 10m 경기 방법

     

     

     

     

     

     

    공기소총 10m 혼성 종목은  본선에서 남자선수와 여자선수가 각각 30분동안 진행됩니다. 30분 동안 30발씩을 쏴서 합산 점수를 계산합니다.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위에 따라서 1,2위가 금메달 결정전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1발의 최고점은 10.9점이고 남녀 선수가 60발을 쐈을 때 합계 만점은 654점입니다.

     

    메달 결정전에서는 한 발당 50초의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남 녀 선수가 각 한 발씩 격발한 뒤 점수를 합산해 높은 팀이 2점  낮은 팀은 0점을 받게 됩니다. 동점이면 각 1점씩 나눕니다. 타임아웃은 각 팀당 한 번씩 쓸 수 있습니다.

     

     

     

     

     

     

    한국 사격

     

    세계적 선수로 알려진 진종오 선수를 기억하시나요?  권총 종목에서 금메달을 4개를 따는 등 독보적인 선수였습니다. 또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2016년과 2020년에 각 금은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마무리를 했었지요. 

     

     

     

     

    사격 낭보 소식

     

     

     

     

     

     

     

    국제 사격 연맹이 지난 16일에 선수 랭킹포인트에 따른 파리 올림픽 국가별 출전 쿼터를 최종으로 확정지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 한 팀이 아닌 두 팀이 출전하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아주 좋은 소식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박하준과 여고생 반효진을 투입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금지현이 컨디션이 좋고 빠른 시간에 많이 쏴야 하는 

    종목이다 보니 박하준 파트너를 금지현으로 교체를 했는데 잘 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사격 앞으로의 일정

     

     

     

     

     

    우리 선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