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고 가을이 와도 가을 같지가 않죠? 찌는 듯한 무더위인데 오늘이 바로 입추입니다. 하지만 어느새 우리는 또 입동을 맞이할 거고 시간은 그렇게 빨리 흐를 겁니다. 입추를 맞이해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입추에는 어떻게 지냈는지 관련 속담은 무엇인지 함께 보도록 할게요. 입추의 의미 입추는 우리나라 24 절기 중에서 13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입니다. 한자를 보면 立秋 설립에 가을 추해서 가을에 든다라고 합니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온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는 늦더위가 막바지 시기이기도 하고 가끔은 밤에 견딜만한 기온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입추의 때, 시기 양력으로는 8월 초 무렵이고 음력으로는 7월을 가리킵니다. 대서와 처서 사이에 입추가 오게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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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7.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