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열두 달 중 사람마다 각자 특별하게 생각하는 달이 있을 텐데요. 저도 있답니다~바로 11월입니다. 11월은 남편과 제가 하나됨을 알리는 결혼식을 올린 달이라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더 특별한 달입니다. 여러분은 결혼기념일이 되면 무얼하며 보내시나요? 좋은 곳 있으면 마구마구 알려주세요~ 뭘 할까 하다가 지난번 다녀온 태안을 다시 가보기로 했답니다. 태안중에서도 바로 몽산포 해수욕장으로 다녀왔어요. 저도 그때는 몰랐는데 무려 13KM에 달하는 동양 최대 길이의 해수욕장이었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기 때문에 당연히 해수욕을 하러 간 건 아니었고 조개 채취를 하기 위해서였어요. 보이시나요 결의에 찬 온마음을 합친 별모양~저 때가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어요.아직은 어둑어둑하고 심지어 저시 간에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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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3.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