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정월대보름이 다가옵니다.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에서 수없이 뜨고 지는 보름달 중에서 가장 뜻깊게 생각하는 날입니다. 새해가 되어서 처음 보름달이 뜬 날(음력 1월 15일)이기 때문에 정월 대보름이라고 합니다. 이날은 언제인지 무슨 음식을 먹고 어떤 놀이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정월대보름 날짜 정월 대보름은 음력 정월 보름날을 말합니다. 올해는 2월 24일이 정월 대보름날입니다. 둥근 보름달은 예로부터 많은 상징을 갖고 있습니다. 다산의 상징이기도 하고 새로운 해가 되어서 처음 맞이하는 보름날이라서 한 해의 풍요로움을 기대하는 상징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농경사회가 발달되어 왔기 때문에 한 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1년 중 가장 중요한 대보름날이라 매우 큰 명절로 여겼습니..
아침에 눈을 떠서 잠자기 전까지 우리는 쉴 새 없이 누군가와 아니면 혼잣말을 합니다. 하지만 과하게 소리를 지른다거나 무리하게 목을 혹사시키면 여러분도 피해 갈 수 없이 아픔을 겪게 됩니다. 최근 예능인 박나래도 얼마 전 성대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러 수술을 결심했다고 하는 이 수술이 무엇인지 함께 집중해서 보도록 해요. 후두는 목의 가장 위에 있는 기관으로서 음성을 만들고 호흡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후두는 성대, 후두실, 후두개 등으로 구성됩니다. 그렇다면 후두수술이 필요한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은 어떨 때 필요한지 알아볼게요. 후두수술이 필요한 원인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목감기로 인해 성대 점막의 염증으로 성대가 붓는 후두염입니다. 가볍게는 물을 많이 마시고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
이게 무슨 난리인지요. 소식을 접한 분들이 이미 많으시죠. 그래서 준결승에서 경기가 그랬나 이해가 갈 정도입니다. 지금 모든 관심이 손흥민 이강인 두 선수에게 쏠려있습니다. 더 말하자면 이강인 선수에게 온갖 악플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과연 지금 문제가 이 두 선수만의 문제일까요? 여기에 집중하기보다 본질적인 문제의 방향으로만 쏠리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정말 원팀인 줄만 알았는데 들려온 소식은 적잖이 충격이었습니다. 멱살을 잡았다. 주먹질로 맞대응했다. 손흥민은 피했지만 이 과정에서 다른 선수들이 둘 사이를 떼어놓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되었다는 소식이었는데 사실이었을까요? 다음날 요르단과의 경기가 치러졌고 그때는 무심코 지나쳤던 사진에서 보니 손흥민의 손가락이 무슨 문제가 있었던 것은..
우리는 당연하게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세수를 합니다. 하지만 무심하게 얼굴만 씻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곳을 놓치기 마련이죠. 우연한 기회에 귀 뒤가 가려워서 긁다가 냄새는 왜 맡았을까요. 맡아보았는데 세상에나 이게 무슨 냄새일까요? 부끄럽게도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안 씻어서 그런가? 그렇습니다. 세수만 하고 귀 뒤까지 자세하게 안 씻어서 그랬던 겁니다. 저처럼 씻을 때 의외로 빼먹고 제대로 안 씻어서 퀴퀴한 냄새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부위는 꼭 귀 뒤뿐만 아니라 겨드랑이, 사타구니, 뱃살 접힌 부분에서도 같은 냄새가 나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이 부분은 씻을 때 꼭 잊지 말고 꼼꼼하게 씻어야 할 이유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귀 뒤는 피지의 분비샘이 많습니다. 피부의 진피에 위치한 피지..